숙민공 박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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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민공 휘 박승종(承宗): 1562년(명종17)~1623년(인조1), 밀양박씨 규정공파숙민공파의 시조

박충원의 증손자. 박안세의 아들이고, 박계현의 손자이다.

밀양박씨의 유일하게 상신인 영의정(領議政)을 지냈다. 
호는 퇴우당(退憂堂), 별시문과 병과(別試文科 丙科)로 급제. 
1600년 동지사(冬至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부제학. 병조판서, 1610년형조판서, 판의금부사를 지내고. 윤인. 이인경 일당이 경운궁(慶運弓)에 난입,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죽이려 할 때 죽음을 무릅쓰고 이들의 난동을 저지했다.

청백리로서 서예에 뛰어난 신규와, 돈령록(敦寧錄), 겸재집(謙齋集) 등의 많은 저서를 남겼다. 
자신이 살던 서울의 집을 읍백당이라 불렀다.

19세 때 연암 박지원(燕岩 朴趾原)에게 글을 배워 시집 『건연집(巾衍集)』을 발간. 우리나라『시문사대가(詩文四大家)』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졌다.

실학의 대가로 성리학(聖理學)을 비판하여 현실적 학문을 추구, 개혁주장의 선구자로 당시 지각있는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았다.

큰아들 경기감사 박자흥과 함께 인조반정후 자살하였다. 
둘째 아들 박자응은 충북 목천지방에서 존경받던 인물이었다.

홍호, 이준, 안방준, 송시열 등의 신원 상소로 1857(철종8) 정사 6월 13일에 관작이 복권되고, 숙민[집심결단왈 숙(執心決斷曰肅)이요 사민비상왈 민(使民悲傷曰愍)]이란 시호를 내렸다. 

 숙민공파 계보 | 밀양박씨
http://gyujeong.co.kr/haeng-log/haenglog-seungjo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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